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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광주 떡갈비를 먹어보자!(화정떡갈비)(송정 떡갈비 거리)(송정역 맛집)(광주 떡갈비)(광산구청 맛집)(송정동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 저는 광주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정 떡갈비 거리를 방문했답니다!

ktx역인 광주 송정역에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가까우니 기차 타기 전에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자 이렇게 떡갈비 골목이다 보니 여러 떡갈비 집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저에겐 로컬 광주 친구가 있었죠!! 

그 친구는 솔직하게 맛은 다 비슷하다! 하지만 나는 항상 이곳을 간다!라고 하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저는 어디를 갔느냐!

화정 떡갈비 라는 곳을 방문하였습니다!! 여러 매스컴에도 소개가 된 곳이죠?ㅋㅋㅋ 하지만 다른 떡갈비 집에서도 방송을 탄 곳이 많아서 여기가 최고다!라고는 할 수 없어요! 다만 옆에 친구가 여기 단골이라 하니 방문한 것이죠! 따라서 여러분은 무조건 화정 떡갈비를 가는 것이 아닌 여러 군데 한번 보고 방문하시면 현명한 소비자가 되실 겁니다!! 

자 일단 메뉴판!! 떡갈비12,000원!! 음... 조금은 비싼감이 없잖아 있군요ㅠㅠ 떡갈비가 12,000원이나 하다니!라고 생각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떡갈비만 달랑!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ㅎㅎ 고깃집에서 나오듯이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고깃집보다 좋은것은 고기가 다 만들어져서 나오기 때문에 몸에 냄새가 안 밴다는 점! 자 그럼 자세하게 한번 보도록 하죠!!

좌석은 이렇게 테이블로 되어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좌식으로 된 곳도 있어서 편하신 곳에 앉으시면 될 거 같아요!!

저희가 점심전! 약 11시 반쯤 도착했을 때 좌석의 반 이상이 차 있는 상태였어요! 오.. 여기도 정말 맛집이구나.. 이 생각을 계속하게 되었죠ㅋㅋㅋ 이렇게 한 10분도 안 걸렸어요! 한 2~3분 만에 음식 세팅이 나오기 시작하였죠!!

일단 말이 안 되는 구성!! 떡갈비를 주문하면 나오는 갈비탕!! 아니!!ㅋㅋㅋ 떡갈비가 별로여서 갈비탕으로 퉁치는 건가 이 생각이 팍! 들었죠ㅋㅋㅋ 갈비탕에 뭐 살이 많지는 않았지만 일단 갈비탕이 나온 다는 것에 정말 충격을 받았어요ㅋㅋㅋ과연 서울에서도 이렇게 나올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계속 드는 건 왜일까요ㅋㅋㅋ 그리고 찬이 나오는데 역시! 전라도 김치는 역시... 말해서 뭐할까요ㅋㅋㅋ 진짜 전라도 김치는 전국에서 최고라 칭하는 건가! 이 생각ㅠㅠ

갈비탕을 한번 근접샷을 찍어보았습니다!!ㅋㅋㅋ 어떠신가요! 나름 살이 많이 붙어 있지 않나요ㅋㅋㅋ 이런 갈비탕 뼈가 무려 3개씩이나 들어있답니다ㅎㅎ 이건 서비스인데 말이죠!! 서비스다 보니 7-8천 원 하는 갈비탕과 비교하는 것은 당연히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맛있었답니다ㅋㅋ

자 그다음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광주 떡갈비 골목에 이걸 먹으러 왔다. 떡갈비!!! 이야 때깔 정말 미치지 않았나요?ㅋㅋㅋ 아니 사진 보는데 먹고 싶어 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ㅠㅠ 불맛도 엄청났고 떡갈비를 씹는 느낌이 정말 쫄깃쫄깃 부들부들 함이 같이 공존하면서 정말 맛이 있었어요ㅠㅠ

자! 떡갈비 단면을 보시죠! 우리가 이마트에 사는 떡갈비는 고기 비율이 적어서 단면을 보면 뽀얗게 아무 결이나 주름 없이 나와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 떡갈비는 외관만 떡갈 비지 사실은 고기 비율이 적어서 소시지에 가깝답니다ㅠㅠ 하지만 이거 보세요ㅠㅠ 정말 고기 비율이 높아서 씹는 느낌이 정말 물씬 난답니다!! 맞다 이게 참 어디서 먹어 본 느낌이 난다! 했는데 버거킹의 와퍼의 패티와 약간 비슷한 느낌이 났어요! 와퍼의 패티가 물론 작고 얇지만 그런 느낌이 살짝 났어요!! 

떡갈비 가격에는 공깃밥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ㅠㅠ 그래서 저희는  공깃밥 1,000원을 주고 사 먹었답니다ㅠㅠ

물론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가격을 올렸다 하지만 떡갈비 시키면 밥 정도는 주는 게 좋지 않나 이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ㅠㅠ 그렇다고 밥 없이 먹을 수도 없기에ㅠㅠ 역시 밥을 같이 주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거 있죠ㅠㅠ 역시 고기와 밥의 조화는 끝내주죠... 

이렇게 쌈을 싸서 먹으니.. 이게 떡갈비야 고기야..ㅠㅠ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서 이 맛을 아직까지 잊지 못하고 있어요..

츄릅.. 아 이거 먹으러 광주를 다시 가고 싶다 하는 정도였어요ㅜㅜ 물론 떡갈비 한 개만이 아닌 전체적인 구성이 너무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그런 거죠!!

이야.. 저희가 갈비탕이 너무 맛있어서 서비스 갈비탕을 더 달라고 하니 엥... 국물만 주는 것이 아닌 뼈까지 같이 있는 갈비탕을 가져다주셨어요.. 이게 뭐죠.. 추가 비용이 있는 게 아니야.. 싶을 정도ㅠㅠ 미치겠다.. 이 구성에 이 가격이면 충분 히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총평!! 

오늘 먹어본 떡갈비 정식은 이 가격에 이 구성이라면 정말 괜찮은 것 같다! 물론 처음에 12,000원이라는 가격에 망설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떡갈비를 12,000을 주고 사 먹나? 생각이 드는 거죠! 하지만 와서 드셔 보시면 이구성에 이 가격에 맛있는 떡갈비와 반찬이라니!! 전 정말 너무 추천드려요!! 다른 떡갈비 골목도 다 이러지 않을까요?ㅋㅋㅋ 이것으로 광주여행을 마치고 용산으로 갔답니다!!

오늘 저녁은 떡갈비 어떠신가요??

--광주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