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동을 먹어보자! (텐동산큐) (삼각지맛집)(신용산역 맛집)(용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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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ㅎ 오늘은 삼각지와 신용산역에서 정말 가운데 있는 텐동집을 한번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게의 이름은 텐동산큐!! 맛집인지 아닌지는 직접 겪어 봐야겠죠??ㅋㅋ 리뷰가 많이 없는 곳이라 한번 가보고 싶어지더 라구요!! 한번 리뷰해보겠습니다!! 

​일반 텐동 9,000원 / 장어 텐동 12,000원 / 해산물텐동 10,000원 

이렇게 가격대가 형성이 되어있습니다!! 뭐 가격이 학생들이 먹는데 보통 6~7,000원 생각하는데요 그 가격과 비교해 봤을 때 조금 가격대가 높다라고 느낄수 있습니다! 하지만 텐동이라는 것 자체가 신선한 야채와 해산물을 바로 튀겨서 밥위에 올려주는 일본식 튀김덮밥이기 때문에 가격이 더 나가겠죠??ㅎㅎ 일반 텐동은 우리가 생각하는 정말 시그니쳐 텐동입니다!! 그리고 장어텐동은 일반텐동에 아나고! 즉 장어가 통으로 하나 튀겨져서 일반 텐동위에 같이 올라간 느낌인거 같아요! 그리고 해산물 텐동은 일반텐동에서 1,000원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것으로 보아 새우튀김이 조금 더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일단 가게는 되게 작아요! 둘이서는 걸어다닐수 없고 한명이 앉아있어야 한명이 지나갈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어요ㅋㅋ그래서 정말 음식만 후다닥 먹고 나올 수 밖에 없는 구조같아요ㅋㅋㅋ 구조는 니은 자로 되어 있고 안에서 사장님께서 조리를 하는 것을 다 볼 수 있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아무래도 사장님도 그냥 막 만들지는 못하시겠죠? 일단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ㅋㅋㅋ  저는 제 동생과 둘이서 갔는데 엇! 자리가 만석이었어요.. 물론 저녁 6시 조금 넘어서 저녁시간 대 였지만 그래도 평일인데ㅠㅠ 암튼 그래서 동생과 밖에서 20분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보통 텐동산큐 오시는 분들은 나이대는 다양하지만 일행은 한명에서 오시는 분들이 가장 많았고 잘해야 커플이나 친구 둘이서 오는 곳 같더라구요! 막 대여섯명의 단체 손님은 없었던 것 같고 아무래도 오기 힘든?ㅋㅋㅋ 그래서 되게 조용하게 먹어야 되는 곳 같았어요ㅋㅋㅋ 동생이랑 뭐 이런저런 얘기 하다보니 20분이 지나고 저희는 자리에 착석을 하게 되었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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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희가 사장님께 주문을 직접 하는 것이 아닌 무인 포스기에서 주문 및 결제를 한 이후에 사장님께서 전표를 보시고 그거에 맞춰서 주문을 하시는 것 같아요! 물론 일반 텐동과 아나고 텐동, 해산물 텐동도 어차피 기본은 일반 텐동에 장어가 들어가냐, 새우가 조금 더 추가되냐 이 차이기 때문에 뭐 만드시고 회전율 높이시는 데는 문제가 없는 메뉴 구성 같아요ㅋㅋㅋ 저희 일행이 들어 갔을 때 바로 주문이 될까 싶었지만.. 옆자리 분들이 아직 아무도 텐동을 받지 못하신것 같더라구요.. 이건 무슨 말이냐 다시 말해 내 차례가 될려면 멀었다..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었답니다...하.. 그렇게 그 자리에서 15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다 보니 나왔습니다!!

비쥬얼이 일단 괜찮죠??ㅋㅋ왼쪽은 쿠쿠진즈케라고 일본식의 단무지 같은거에요! 초생강과는 다른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주문 한 것은 일반 텐동입니다!! 일반텐동 구성에는 새우튀김 2개, 버섯 1개, 고추1개, 가지 1개, 단호박 1개, 연근 1개, 오징어 1개 가 들어있었어요!! 하지만 텐동에서 가장 하이라이트인 온센타마고 즉 계란은 들어 있지 않았어요ㅠㅠ 정말 속상했던 것 같아요ㅠㅠ 물론 계란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텐동에는 계란이 필수적인거 아닌가?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었거든요ㅠㅠ 에휴ㅠㅠ 하지만 다른 구성은 정말 맛있어서 괜찮았어요!! 밥도 나름 텐동위에 뿌려져 있는 간장과 초밥 식초같은 게 뿌려져 있어서 맨밥이여도 맛있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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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일단 블로거는 시금 미쳐 메뉴인 일반 텐동을 먹었다. 구성은

꽈리고추 1개
새우 2개
단호박 1개
버섯 1개
연근 1개
오징어 1개
음 또 있던가 암튼맛은 맛있음 진짜  밥도 초밥 식초 같은 거 솔솔 뿌려져 있어서 밥도 맛있고 튀김도 맛있도위에 간장 소스가 달달한 게 괜찮았어요! 하지만 조금 느끼하달까 옆에 단무지 같이 주시는데 그거 없으면 못 먹어요ㅋㅋㅋ 국물도 있네 생각해니ㅎㅎ 온센 타마고 그건 백종원 아저씨가 골목식당에서 "높은 온도에서 튀겨도 노른자가 익지 않아야죠"
제가 왜 이걸 기억하냐면 솔직히 이것 때문에 텐동을 안사람이 많다고 생각해요. 이걸로 대중들이 많이 알게 되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적어도 튀김 밥이라는 거부감은 줄이는데 도움은 된다고 생각해요!

아무튼 여기 텐동은 계란이 없다..그게 참.. 아 계란 없어서 새우튀김 2개 주는 건가?


오늘 저녁은 텐동 어떠신가요?ㅎㅎ
나는 그냥 한식 먹을래ㅋㅋ


--끝